[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지역 내 임신부 및 영아(24~25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이다.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됐고,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아이와의 첫 소통을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책선물은 매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 이후에 집으로 배송받거나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ㆍ북삼ㆍ석적)에서 직접 수령 할 수 있다.김재욱 군수는 "책 한 권이 부모에게는 길잡이가, 아이에게는 첫 친구가 되길 바라며 초보엄마아빠와 아이의 첫만남을 책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054-97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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