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경영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공사 사장, 처장, 재난안전팀 등 점검반 10명으로 구성해 도매시장 내 주요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상태 점검 및 유통질서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별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주변 적재물 적치와 비상출입구 폐쇄 행위 단속 △화재 취약 요인 개선 유도 △건축물 주요 구조부 및 지반의 균열 등 결함 여부 점검 △전기·가스·기계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점검, △도매시장 내 유통 질서 단속 등을 집중 점검했다.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경영진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해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도매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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