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현동에 위치한 ‘태백골김치포항판매점(대표 홍순덕)’을 방문해 착한가게 4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월3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홍순덕 태백골김치포항판매점 대표는 “평소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이 많았는데 착한가게를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숙, 김지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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