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제2대·제3대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4-H본부울릉군지부, 슬로푸드울릉군지부 등 농업인단체의 협의체로 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이끌어 왔다.임기를 마친 제2대 이정수 회장은 “임기 중에 울릉군과 농협군 지부, 울릉농협과 적극 협력해 농가 지원사업 자부담 경감, 산채 종자 불법반출 방지 및 보전 운동 등이 보람 있었다"고 이임사를 했다. 취임하는 제3대 김두순 회장은 “현재 다각적으로 여건이 어렵지만 지역 농업 발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며 "특히 산채산업을 보호하고, 농산물 홍보와 농업 자생력을 갖추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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