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시설을 수리해줌으로써 자활의지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선정해 도배, 마루 수리, 싱크대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숙 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더불어 사는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평소 솔선수범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시는 신흥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희망찬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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