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4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산림일자리 발대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재선충병예찰원, 감염목이동단속초소원, 숲가꾸기패트롤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산악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천혜의 산림자원을 가꾸고 산불 등 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특히 개인 안전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