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신경주대학교는 지난 4일 본교 원석체육관에서 2025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성인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대학 입학식도 함께 열려 배움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원석학원 김영호 이사장과 김일윤 신경주대 총장, 이동협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신입생들은 관광산업경영학과 등 17개학과의 학생들과 스마트시니어대학 신입생 등 6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김일윤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에 신입생들이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 신경주대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면서 “신경주대는 진리, 정의, 믿음, 봉사의 교육이념으로 국제사회의 경쟁에서 우리나라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우리나라는 풍전등화의 난국에 처해 있으며 1905년 나라가 일제에 넘어 갈 때 황성신문의 시일야방성대곡을 해야 할 때이다. 열심히 인격을 연마해 나라를 살리는 역군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세계화와 정보화 시대에 여러분이 열심이 실력을 갈고 닦아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동협 총동창회장은 “창립 후 40년이 되는 우리 대학의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여러분의 배후에 든든한 선배 동문들이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학업에 열중해 주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본교 각 학과 영상 소개에 이어 악기제작학과 학생들의 바이올린 합주가 있었으며 식후 각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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