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3일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출정식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었다.<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성일종 국회의원실, 더키움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 이 자리에는 수비대 어린이 및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은 지난 1~2월까지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모집공고 후 1038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2차 영상 오디션을 걸쳐 최종 선발됐다.행사는 노상섭 총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독도의용수비대 영상상영, 33인의 독도 런어웨이, 후원금 전달식, 대저해운·대저페리가 후원하는 명예어린이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또 독도를 주제로 한 재능 오디션, 독도대첩 골든벨, 시상, 독도송 합창 등이 이어졌다. 수비대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울릉도·독도탐방, 독도피자대첩, 독도홍보영상 촬영 등 독도 홍보활동에 들어간다.노 총재는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는 과거 독도의용수비대의 정신을 이어받아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에 대응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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