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태준제약 이태영 회장은 지난 4일 상주시 은척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 신입생과 재학생 26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태영 회장은 은척면 무릉초등학교 제6회 졸업생으로 1978년 태준제약을 설립했으며, 꾸준한 연구와 투자로 ㈜태준제약을 세계 최초 조영제 3개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제약 기업으로 성장시켰다.특히 이태영 회장은 고향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2012년 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 폐교가 결정되자 경북도교육청과 상주교육지원청에 탄원했다.    또한 매년 무릉분교 전교생에게 장학금(유치원생 포함)을 지급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폐교 위기의 학교 살리기와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이태영 ㈜태준제약 회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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