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군민이 만족하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과제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민원 공무원 보호강화 등이다.▷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우선 맞춤형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인원 발급기 발급에 어려움이 있는 디지털 약자들을 위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민원을 볼수 있도록 했고,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무인민원발급기 18개소 운영 중 4개소 24시간 확대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친절성,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민원환경, 시설이용 편리성 등 2025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모바일 및 전화면접 조사를 통해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한다.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우선민원창구’운영으로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은 오랜 시간 대기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다른 민원인들보다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며, 또한 군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순번 대기 시스템’을 구축해 창구별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민의 소소한 행복을 함께하기 위해 △민원인 전용 북카페 △민원인용 PC와 프린터 무료이용△셀프건강 체크 코너 △차·음료코너 등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중 민원과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인의 휴식공간 등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민원공무원 보호강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요원배치, 울진경찰서와 직통으로 비상벨을 연결해 악성민원에 대해 유기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CCTV설치 △안전가림막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녹음기 등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해 민원공무원 보호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군민들께서 편리하게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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