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매월 `멤버스데이`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달 행사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30분 씨네큐 구미봉곡점과 메가박스 구미강동점에서 진행됐으며,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을 상영작으로 선정해 약 320명의 회원사 임직원들이 무료 영화 관람을 즐겼다.`멤버스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최신 인기 영화를 선정해 회원사 당 최대 5명까지 신청을 받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공회의소 회원사 지원사업 중 하나다.이 프로그램은 상공회비를 납부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며,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돼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다양한 회원사 지원사업으로 회원사 임직원들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경영컨설팅 지원, 회원사 CEO 해외산업시찰단, 모범사원 해외연수단 파견,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지원,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인재 지원사업, 수출과 ESG 바우처 지원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