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최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고로쇠채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고로쇠채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안전사고 예방,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 울릉119안전센터는 산악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 같은 교육은 고로쇠 채취 중 인명사고가 속출하기 때문이다. 최근 채취 작업 중 100m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져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어 육지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상하기도 했다. 남건 부군수는 “고로쇠 채취와 관련해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입산 시 안전모, 아이젠, 로프 등 안전 장구를 충분히 갖추고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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