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문화원(원장 류시홍)은 26일 영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문화원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역문화 발전 유공 표창 수여, 2024년 회계감사 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영천문화원의 발전 방향과 더불어, 영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유치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영천이 최적의 이전 후보지임을 강조하고,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류시홍 원장은 “대구 군부대의 영천 이전은 지역의 발전과 문화 진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영천문화원 역시 지역사회의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문화원은 올해도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전통문화 계승, 문화 교육, 지역 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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