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원전 및 전력산업 현장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양성원)은 4월 13일까지 2025년 ‘제13기 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교육과정은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재료융합(용접) 등 3개 과정이며, 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생에게 기숙사 제공과 함께 교재비·실습재료비·실습복·안전화 등을 지원하고, 교육장려금과 취업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력서 작성 및 VR 활용 면접, 취업상담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40개사의 원자력 등 연관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양성원은 2019년 6월에 개원해 원전산업 현장에 우수인력 공급으로 청·장년 실업을 해소하고 원전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키 위해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으로 출연한 교육기관으로 취업과정 교육생의 취업률은 81%이고, 자격증 취득률은 90%이다. 지원서는 양성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QUICK MENU의 ‘취업교육과정’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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