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 내남지역 주민공동체 화합 공간이 될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현재 막바지공사가 한창이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오는 5월까지 내남면 이조리에 48억4000만원을 들여 소통화합 공간과 문화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소통화합 공간은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문화복지 거점공간은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소통화합 공간은 연면적 749㎡ 규모로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장, 주차장 25면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복지 거점시설은 연면적 1495㎡ 규모로 2층 교육실 및 커뮤니티실의 기능의 복지회관, 3층 옥외 북커뮤니티실로 조성됐다.   복지회관에서는 풍물교실, 요가, 라인댄스, 탁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역량강화에도 힘쓴다.   향후 시는 오는 2028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케어돌보미, 안전교육 등 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소프트웨어) 2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내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됐으며, 문화복지 거점시설은 2023년 12월, 소통화합공간은 지난해 7월 각각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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