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3~12월까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농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지급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를 로컬푸드직매장,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등에서 구매할 바우처 카드를 받게 된다.신청은 지난 17일부터 주소지 읍면을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누리집, 대리신청자와 임산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을 해야 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된 만큼 적극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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