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우리동네 안전 파수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우리동네 안전 파수꾼’은 만촌1동 새마을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어두운 골목길, 어린이놀이터,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수시로 점검하며, 범죄 예방과 비행 청소년 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