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친환경농업 지원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친환경적 농업 생산을 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4회 16시간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지역 내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 관리, 친환경 병해충 관리 기술, 친환경 농산물 가공 마케팅 성공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핵심 기술을 익히고 변화하는 소비자 트랜드에 맞춘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