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공동주택 아파트 각 동·호수 대문마다 자석부착식 미니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독주택은 건물번호판이 각 대문 앞에 부착되어 있어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기 쉬운 반면에,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나 출입구에 부착되어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기 어려워 영천시가 공동주택 아파트 52개소 180동 1만 2,357세대에 자석부착식 미니 건물번호판을 제작하여 대문에 부착한 것이다.
이번 자석부착식 미니 건물번호판 제작으로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영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내 집 주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여 2014년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라며,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도로명주소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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