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21일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를 비롯해 지역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실제사업화까지 연결될 수 있고 지역 특성에 맞춘창업 아이디어 개발을 목표로 한다.스타트 업 아카데미창업 아이디어 분야는 식품 제조업, 6차 산업, 여행업, 코스메틱, 온라인 플랫폼, 디자인 브랜드 및 마케팅 교육 등에 이르고 있다. 특히, 6차 산업과 여행업 분야 등에는 지역에 산재한 풍부한 농업 자원과 자연 환경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교육 과정은 창업기초 교육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사업 계획서 작성, 발표 훈련 등 다양한 네트워킹 물론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 되도록 돕는다.스타트 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은 QR 접수나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읍 봉화로 1185, 2층) 방문 접수를 통해서 가능하다.오성대 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