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의료나눔봉사단(단장 안상구)은 지난 15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진홍)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의 공동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신경정신과, 치과, 한방 진료 및 임상병리 검사를 포함한 5개 분야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포항의료나눔봉사단은 2013년 12월 창립한 의료복지 돌봄 공동체로, 그동안 장애인과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아동, 독거노인, 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해주신 포항의료나눔봉사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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