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0~17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석포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순회하며 10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이동여성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매년 취미 및 교양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 여성들에게 농한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여가활동 지원과 건강증진 기회 증진에 목적이 있다.이번 이동여성대학은 ‘생활 속에 실천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라이프’라는 주제로 조필희 강사의 특강과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푸드테라피는 간단한 요리활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자극해 몸과 마음건강과 요리를 함께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박현국 군수는 “평균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역 여성을 위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어르신들께 즐거움등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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