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025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하였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사업으로, 울진군은 10개 프로그램에 16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청렴 교육, 아동학대·성범죄 예방 교육, 학생 안전 관리, 방과후학교 강사 고용·산재보험 적용 전달 연수 순으로 진행했고, 이어진 청렴서약식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강사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준수할 사항에 대해 다짐했다.방과후 강사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되었으며, 청렴서약식을 통해서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전문 강사분들의 역량을 발휘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학생들이 창의성과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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