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류성욱)는 지난 6일 2025년 상반기 구룡포읍민복지회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복지회관 운영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2025년 읍민복지회관 운영위원회 예산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프로그램 다양화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룡포읍민복지회관은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정보화교육장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구룡포역사탐구반, 가곡반, 정리수납 등 18개의 취미ㆍ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류성욱 읍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복지회관이 지역주민들의 배움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