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 취약계층에 불고기 60통 전달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송도동(동장 최정훈)은 7일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위원장 이세욱)가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껏 만든 불고기 60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는 매달 ㈜에스앤지, 대성기업㈜, ㈜피에스씨, 박응원미모아의원, ㈜유일의 후원 기금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불고기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세욱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직접 마련한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훈 송도동장은 “매달 꾸준히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와 후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