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상수 이사장과 자원봉사센터 임원 및 자원봉사 단체 정회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결산 및 사업실적과 2025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이 있었다. 저출생 우리동네 돌봄마을 자원봉사자 운영과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활동 및 현장의 욕구에 맞는 재능봉사단 운영, 휴면자원봉사자 깨우기 등 자원봉사 참여와 확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상수 이사장은 “이번 3기 임원진 출범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단체장께서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재능을 나누고 성장하는 선진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사랑의열매 대상 시민참여부문 희망장 수상과 종이팩 회수 재활용 촉진 기여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상과 경북 자원봉사 시군평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447개 수요처 및 1,547개 자원봉사 단체와 더불어 원활한 협력관계를 조성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일상의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