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을 운영하고 `일상 속 건강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워크온은 걷기를 통한 신체활동증진 모바일 앱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을 설치한 후 `상주시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걷기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해 걸으면 된다.건강걷기 챌린지는 올해는 2~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2월 챌린지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10만보 걷기를 달성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지급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꾸준히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매월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건강관리 방법인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걷기실천을 독려해 시민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