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준커스텀, 승민건설, 김하영 씨, 곽은주 씨는 지난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5상자, 여성위생용품 21상자를 대구시 수성구청에 전달했다.준커스텀과 승민건설은 지난 2023년에도 함께 여성위생용품과 라면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러 사람들과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품을 지역 저소득 가정에 배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품 전달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이 서로 돕고 의지하는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