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5동료상담집중(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료상담이란 장애로 인한 상처, 아픔 그리고 억압과 차별 등의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동료가 대등한 입장에서의 상담을 통해 긍정적 장애수용, 지역사회 자원 활용, 곤란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등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 지원해 주는 활동을 의미한다.   경주시 등록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료상담집중(기초)과정은 다음달 10~12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장소와 모임 시간 등 자세한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센터 자립생활지원팀(054-775-6622~3)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2006년 경북지역 최초로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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