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씨씨티연구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난 5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에 위치한 ㈜씨씨티연구소는 고분자수지를 원자재로 한 도로포장재를 제조 및 시공하는 기업으로, 도로 포장재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을 받았다.
국내특허기술의 고유성과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한 ㈜씨씨티연구소는, 기업 성장에 나눔의 이념을 담아 기부를 실천했다.
최정헌 ㈜씨씨티연구소 대표이사는 “기업의 기반을 함께 다져온 모든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성장하며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씨씨티연구소에 감사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