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재)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한 2025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자기주도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자기주도프로젝트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는 청소년들이 디자인영역의 예술활동을 이해하면서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또한, 배움터교육지원사업은 나눔을 직접 경험해 보는 소그룹 맞춤형 프로젝트로 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년예술단체 노아트랩 및 청소년이 협력해 기획했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공모에 선정된 디자인 배움터는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는 상상공방과 함께 미술관체험, 상품판매, 작품전시회인 ‘상상그이상’이 추진된다. 이재준 노아트랩 대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창작 주체가 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과 청년예술가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청소년의 보다 능동적인 경험과 도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는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4~11월까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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