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해 6월 의성형 재난안종합대책 수립에 따라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재난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분야별 재난 데이터 및 지역특성과 사회환경변화를 반영해 시설물 재난·교통사고가 추가된 22개 유형으로 분류해 실질 대응체계를 수립한다.특히, 복합재난상황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유형별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모델)발굴과 상황·역할별 대응 시나리오를 수립해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각 분야(유형)별 발굴된 주요 복합재난 훈련모델 중 주요유형 1개를 선정해,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을 기반으로 현장작동, 부서별협업체계등 훈련전반을 점검한다.김주수 군수는 "최근 몇 년간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 증가한 만큼 선제적, 체계적 대응 가능한 재난안전관리시스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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