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는 이달부터 카카오톡채널을 개설해 소방안전정보와 교육자료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톡채널 개설은 국민 생활 속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하고,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달서소방서는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화재예방, 응급처치,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소방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 교육 자료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방 안전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카카오톡채널을 활용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실시간 상담 서비스나 질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궁금증을 해결하고, 소방서와의 거리를 좁히는 기회를 제공한다.달서구 주민들은 카카오톡에서 `달서소방서`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소방안전 정보를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장문희 서장은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용적인 소방 안전 지식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실시간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소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