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천소방서 직원 등 10여 명이 김천시 감천면에 거주 중인 6.25 참전 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위문품과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한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했다.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화재 예방과 출동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