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사회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평생학습관은 2025년~2026년 시민사회교육 정규과정을 운영할 역량 있는 52명의 강사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했으며, 강사 오리엔테이션은 시민사회교육의 운영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운영 방침 안내, 전자 출강 관리, 강의실 사전 점검, 강사 건의 사항 수렴 등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명품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사의 역량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체계적인 강의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을 채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은 2월 3일에 개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054-339-776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