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채원봉)와 영주시지부(지부장 권기승), 영주시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신숙철)는 4일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40명을 선정해 쌀10㎏, 라면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후원 결연을 맺은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함께 선물 전달은 물론 어머님의 입장에서 아동들과 대화로 정서 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조손 및 부자 가족, 21가구 26명과 후원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과 상담 등을 통하여 이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부모역할, 가정환경정리, 후원 등 60여회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숙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하여 주신 농협중앙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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