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8월 고지분부터 상수도요금 9.9%, 하수도요금 9.8%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수돗물 판매단가는 톤당 714원으로 생산원가(1,224원)의 58%로 년간 18억 5000만원의 영업손실을 초래해 부족재원은 기채 및 일반회계에 의존해오고 있다.
하수도 또한 판매단가는 톤당 194원으로 처리원가(1,319원)의 15%며 년간 69억원의 영업손실로 하수도사업 운영에 막대한 부담을 가져와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유지 관리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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