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판근)은 지난 9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송영관 상생업무추진팀장, 장우혁 총무팀장, 고원학 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현대제철은 200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기여할 계획을 밝혔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약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 상품권을 전달하고, 지역 경로당에 생필품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송영관 상생업무추진팀장은 "포항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역 사회와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현대제철 포항공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