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경찰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파출소장, 계ㆍ팀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1월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인 설 명절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전 기능이 모여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논의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및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를 활용해 분석한 치안 상황 및 기능별 주요 현안과 취급사건 등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범죄예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이번 범죄예방ㆍ대응전략회의를 통해 확인된 인적·물적·공간적 위험요인 대상으로 경찰력 집중 운용하고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내실있는 경찰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