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워진 날씨에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여름파출소 근무자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1일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포항북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날‘영일대 해수욕장’여름파출소에는 최호열 북부경찰서장을 비롯해 포항시장, 해양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북부서 생활안전과장의 여름파출소 운영 현황 브리핑에 이어 경비교통과장이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교통관리 대책을 보고했다.
이후 김귀찬 지방청장은 두호동에 있는 절도 피해자의 집에 위로 방문을 하였고, 포항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죽도시장을 방문해 주변교통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김귀찬 지방청장은“피서객들이 즐겁게 쉬었다 갈수 있도록 피서지 주변 치안유지에 힘쓰는 한편, 휴가철 원활한 교통소통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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