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지키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서둘러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5주간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 추세이며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은 A형 중 H1N1이 가장 높았고, H3N2, B형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2시간마다 환기하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발열‧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진료받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중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코로나 동시 유행에 대비한 어르신과 면역저하자는 코로나 예방접종도 권고한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봄철까지 유행이 예상되므로, 예방접종 대상자는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꼭 예방접종을 받고, 기침 예절 실천하기와 올바른 손씻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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