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까지 초등부, 20~24일까지 중·고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소근육 및 창의력증진을 위해 2025년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은팔찌공예, 떡케이크 만들기, 천연염색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화카페, 키오스크 이용등 체험중심을 통한 지역사회 및 생활기술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방학 기간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력을 기르고 학부모에게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겨울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은물론 자기주도능력과 진로 탐색 등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