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올해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일부 서비스(틈새돌봄·반찬지원·복지용구 대여·방역 및 대청소)5개 부분 `지역이음 전자바우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전자바우처 시행은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12개 시범 지자체 및 경북도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다.지역이음 전자바우처는 서비스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시, 비용처리가 전산상 자동 납부·수납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제도다.아울러 틈새돌봄과 반찬지원 서비스의 경우에는 오는 2026년도 시범사업의 전국화에 대비해 전자바우처 시행과 접목해 본인 부담금이 부과된다. 이밖에 대상자별 건강보험료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본인 부담금이 바우처를 통해 자동으로 구간별 책정이 됨으로써 금액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됐다.특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전국화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전자바우처 도입은 업무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노인 의료 돌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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