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자 증가 예상으로 전국 일제 음주운전 단속 지시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행락지·유흥가 등 음주취약지 위주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연중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음주운전이 줄어들지 않아 휴가철을 맞아 적극적인 홍보와 집중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문경경찰은 매주 금·토요일 야간시간대 관내 전지역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평일 낮 시간대에도 불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홍보 및 계도를 끝내고 7월 한달간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최주원 서장은“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까지 피해를 입히는 범죄행위인 만큼, 음주운전은 절대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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