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뉴영대요양병원이 대구 남구청에 백미10kg 100포 및 두유 80박스(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대희 대표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의 백미와 두유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선물을 주신 박대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