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3.5%에서 4.5%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해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기존 3.5%였던 이차보전율을 4.5%로 상향하고, 121억원 융자 규모로 시작해 경기 상황에 맞게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 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상세히 받을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인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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