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윤일이 제41회 KBS배 전국육상대회에서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우승,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첫날 여자일반 창던지기에 출전한 김경애도 53m86을 던져 한국체대 허효정(52m17)을 제치고 정상에 섰다.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윤일은 대회첫날인 지난달 29일 멀리뛰기에 출전해 7m40을 기록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1일 세단뛰기에서도 15m99를 기록하며(2위 수원시청 고대영 15m56) 1위에 올라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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