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청도군수는 지난 2008년 6월 보궐선거에 이어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취임 5년을 맞았다. 2008년 취임과 동시에 잦은 선거로 갈등과 반목 등이 팽배한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외유내강의 조직 장악력과 강력한 리더십, 공사간 솔선수범 및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추진력을 발휘하여 군민들의 민심을 한 곳에 모으고, 안정과 화합 속에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2020비전전략의 구체적인 청도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5만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도군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면서 군민의 열정을 모아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청도건설’에 전력을 다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 군민이 바라는 숙원사업과 풍요롭고 살기좋은 청도 건설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 관계자를 직접 만나고 발로 뛰며 사업 당위성 설명과 지원을 적극 건의한 결과, 2007년말 1,920억원 군 예산이 금년 3,034억원으로 58%가 더 증가 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국가부담채무(11.8억원) 외에는 부채가 없는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많은 변화와 눈부신 성과를 가져왔다. ▲자랑스러운 청도우리정신의 세계화=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정신문화의 성지로서 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세계화하기 위해 지난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청도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로 지정 승인을 받아 2016년까지 국비 765억원이 투입되며, 새마을학교, 화랑정신문화원 건립 등 심성과 인성교육의 중심지로 청도정신을 선도하는 창조적 인재육성과 평생교육의 기반 구축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 연구중에 있으며, 새마을성역화사업을 비롯한 새마을시범단지 가꾸기사업(115억원), 새마을운동발상지 테마공원조성(120억원)을 지속 추진하여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위상정립과 관광명소로 개발하여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유능한 인재육성을 위해 100억원의 목표로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40여억원의 장학금 모금하여 404명의 장학생에게 230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5개 대학교에 향토생활관을 건립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향학열 및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조성= 10년동안 해결 못한 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을 민선5기 핵심공약사항으로 전 군민에게 공표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 경상북도를 수차례 방문하여 당위성과 필요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2011년 9월 개장하여 254명의 일자리 창출과 매주 토ㆍ일 10경기씩 갬블경기를 진행하여 매주 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각종축제(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 소싸움축제, 청도반시축제 등), 소싸움테마파크, 와인터널, 청도읍성, 코미디철가방극장, 새마을발상지기념관 개관, 국민체육센터, 청도박물관 준공(66억원), 청도추어탕거리 조성 및 맛도청도 브랜드 개발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다시 찾고 싶은 문화청도를 만들어 매년 352만 명의 관광객이 청도를 찾고 있다. ▲살기 좋은 경제청도 건설 가속화= 495억원이 투자되는 9개소의 개발촉진지구 지정ㆍ개발로 지역의 관광 자원화 및 주민소득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군민의 100년 묵은 숙원사업인 청도역과 안송읍 지하차도(243억원)가 개통되어 그 동안 철도로 양분된 청도 도심이 하나로 연결됨으로 주민편의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으며, 남성현 감꽃권역, 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풍각면, 금천면소재지 정비사업, 수월지구 전원마을 조성, 몰래길 조성 등 420억원을 투자하여 농촌기초생활권 보장과 지역발전의 발판을 다졌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청도어린이 도서관(40억원)을 개관하여 학습과 문화가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1,7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남성현ㆍ곰티재 터널이 금년 6월30일 역사적으로 개통되고, 국도20호선(화양~풍각간) 및 국지도69호선(금천~경산간) 확장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확충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영남권의 교통요지로 발전을 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안정 도모= 천연도시가스(375억원) 공급을 위해 대남병원, 에덴원, 청도군보건소에 작년말 우선 공급하고 각 가정에는 연차적 공급계획을 수립하는 등 쾌적한 정주 기반을 확고히 다졌으며,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확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의 획기적인 활성화를 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청도사랑 상품권 사용 확대 및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상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사회적기업 3개소 육성과 최근 5년간 92개 기업체 유치와 서민의 안정된 일자리 1,806개 창출로 2011년, 2012년 일자리 창출 `최우수`, 중소기업육성시책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업 경쟁력 강화로 고부가가치 경영영농=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산지유통센터(150억원)건립, 사용이 편리한 연화촉진제 개발, 농산물 프라자(47억원) 개관 등으로 농산물 홍수 출하시 수급조절과 다양한 제품 개발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팽이버섯, 청도반시 탈삽 감, 감와인 등 우리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대량 수출되고, 한재미나리클러스터사업 사업운영 내실화와 농민사관학교 운영으로 448명의 전문적인 농촌리더을 양성하였고, 농기계임대센터를 금년에 개소하여 농가부담 경감과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등 농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취임 당시 농산물 총소득액 2,546억원에서 현재 4,420억원으로 74% 증가하였다. ▲재난없는 안전한 청도를 만들어= 고수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99억원)이 2012년 11월 준공됨으로써 상습적인 수해피해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우수저류시설 부지 위에 운동시설, 산책로 등 월곡쉼터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만들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으며 재난대비 재해문자관광전광판 설치, 청도천 수해상습지개설사업(360억원), 금촌천 금촌제 소하천 정비사업(56억원), 송서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각남예리교개체공사(49억원), 덕양지구 재해위험정비사업(30억원), 한재천 소하천 정비사업(70억원), 전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강화 등 각종 재해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바람 나는 건강한 복지행정 구현= 노후된 산동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5억원), 청도군 보훈회관(16억원)을 건립하여 애국애족 정신 함양과 안보교육장으로도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독거노인 공동주거사업 등을 통해 확대운영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며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진료소 2개소 및 보건지소 1개소 신축과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 건강한 출산 및 여성 건강증진을 위한 청도사랑산부인과 운영, 다자녀가정학원비 감면 등 더불어 함께 잘사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복지청도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가고 있다. ▲맑고 깨끗한 살기좋은 녹색 전원도시 청도를 만들어= 덕절산 생태공원 조성(30억원)준공, 청도천 생태하천 조성(200억원), 동창천 생태하천 공원(200억원), 운문댐 맑은물 공급확대(181억원), 국가급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및 신화랑에코트레일조성, 전원주택조성(367동), 친환경 생활공간인 풍각~각북면간 몰래길조성(14억원), 남산13곡개발 및 유등연지 정비, 자전거도로개설, 재활용품모으기, 내 집앞 내가쓸기, 가축사육제한지역지정 등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친환경 녹색 전원도시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일 잘하는 자치단체로 청도의 위상 제고=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일한 결과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등 대외 기관에서 평가한 결과 2009년부터 4년 연속 민원행정 우수기관, 정부평가 주민복지 3관왕(복지정책, 기초생활, 자원봉사), 청도군자원봉사 3년 연속 최우수기관 등 80여회의 기관표창을 받아 일 잘하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인정을 받아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군정 추진방향= 남은 1년의 임기동안에는 군민과 함께 하나 된 힘으로 2020비전전략 과 공약사항 등 추진 중인 사업들을 더욱 내실화, 체계화하면서 계획한 전략들을 상호 개선 보완책을 강구하여 마무리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국가산림교육센터 유치(250억원), 청도자연휴양림조성(46억원), 임산물산업화단지조성(50억원), 통합 브랜드와 마케팅 개발, 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를 위한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지원센터(15억원) 운영, 한국 코미디의 역사와 발전상을 한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100억원), 청도새마을휴게소와 새마을발상지 연계사업(30억원), 국가산채식품클러스트조성(100억원), 유호옛철길 생태공원 및 레저파크 조성(88억원), 마령재 터널과 운문령터널을 조기 개설,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전원도시 조성 등 군민에게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군민중심의 봉사행정 추진을 목표로 군정을 힘차게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살맛나는 풍요청도, 다시 찾는 관광청도, 따뜻한 복지청도, 활기찬 경제청도를 목표로 세계일류 전원도시 행복청도를 만드는데 군민의 뜨거운 열정과 협력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며 청도발전을 위한 굳은 신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