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연차평가결과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현장실사평가 및 면접평가를 했으며, FTA기금사업에 대한 성공적 추진을 위해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및 페널티를 부여 사업 효과를 높이는데 배경과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내년도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비 15% 증액과 인센티브사업비로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인센티브 사업비로는 경영진단, 인력훈련, 농가교육, 과수산업대전 참가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FTA기금 사업비를 2005년부터 현재까지 202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7년까지 250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에는 역대최대 규모인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1,160농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처음으로 신청농가의 95%이상을 지원하는 쾌거를 올려 FTA기금사업 대상자 탈락에 대한 민원을 한꺼번에 일소시켰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됨은 관계자 및 사업주체, 농업인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전국최고 과일의 도시 명성에 부응하는 고품질 · 안전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과수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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