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의성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합동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하는 공무원들의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면서 그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퇴임식의 주인공은 기획조정실장 김득한, 복지과장 박경숙, 농업정책과장 유동우, 옥산면장 김동균 총 4명의 공무원으로 이들은 33년 이상 의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행사는 퇴직자 약력 소개로 시작으로 특별승진 임용장 및 공로패, 노동조합 재직기념패 전달, 김주수 군수 격려사와 퇴직자의 퇴임인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퇴직자의 퇴임 인사에서 공직을 떠나더라도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과 조언자로 남아 의성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퇴임의 소회를 밝혀 아쉬움을 남겼다.김주수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는 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정에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